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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늘어나는 탈모 고민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은?

🏥 홀드자문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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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안녕하세요. 어느새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돌아오는 계절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활발한 야외활동에 나설 생각에 설레곤 하는데요. 그러나 봄의 따뜻함을 즐겁게 맞이할 수만 없겠죠?
바로 봄에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한 탈모 환자수가 급증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봄철에는 전에 없던 탈모증상을 겪거나 탈모가 심해져 병원을 찾는 이들이 부쩍 증가하게 되는데요. 
대기 중에 섞여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이 두피에 쌓이면 노폐물의 배출과 영양공급이 어려워지고 이에 탈모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유전적인 요인 또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M자 탈모도 같은 이유로 봄철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마 헤어라인에서부터 머리카락이 후퇴하기 시작해 정수리 부근까지 넓어지게 되는 M자 탈모는 대부분 유전 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하는데 자연치유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 환원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전환되고 DHT는 모낭의 크기를 작아지게 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모낭이 축소되고 모발이 가늘어지게 만드는데 이를 방지하거나 되돌릴 방법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따라서 양쪽 끝의 이마선이 점점 올라가거나 넓어지는 경우 병원 방문을 통한 빠른 진단이 필수적이죠?

그래서 일차적으로는 탈모약을 복용하면서 더불어 두피 관리를 꾸준히 받는 것이 따뜻한 봄을 슬기롭게 탈모관리를 하면서 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곧 벚꽃 엔딩이 듣고 싶어지는 봄. 우리 홀드 회원님들 머리도 지키면서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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